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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충남 예산·홍성 환경운동연합 결성 나선다

등록 2014-07-24 20:37수정 2014-07-24 22:09

추진위, 내년 2월께 창립하기로
충남 예산·홍성 지역에도 환경단체가 처음으로 생긴다. 충남도청이 새로 들어선 지역(내포 새도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환경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는 25일 오후 6시 예산군 충의사 안 저한당에서 발기인 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고광성 치과 원장(홍성)과 전병성 삽교읍 개발위원장(예산)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내년 2월께 정식으로 단체를 꾸릴 참이다.

이들은 발기인 선언문에서 “작은 도토리 하나가 땅에 떨어져 거대한 떡갈나무의 혁명을 이루어내듯, 이곳 예산·홍성의 작은 도토리들이 모여 대대로 이어져온 땅을 지켜내고 물을 지켜내고 하늘을 지켜내고자 한다. 그래서 결국엔 땅과 물과 하늘의 사람들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에서는 천안·아산, 서산·태안, 당진에다 예산·홍성까지 지역 환경운동연합이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강국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은 “내포 새도시가 친환경을 내세우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견제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41)632-2918.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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