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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위험천만 안면도 국도

등록 2014-03-18 21:44

사망·중경상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안면도 국도(77호선)에 안전시설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삼거리에 도로 이탈을 막는 가드레일, 노면 마찰을 늘려 차량 속도를 낮추는 그루빙 시설, 주의 표지판 등이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내리막길인데다 도로가 에스(S)자로 굽어 있고 삼거리를 중심으로 왕복 4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 또한 감소한다.(사진) 이달 8일 새벽에는 엑센트 승용차가 도로에서 벗어난 뒤 전봇대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바람에 차량이 불에 탔고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졌으며, 2011년부터 최근까지 3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도로 관리를 맡고 있는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쪽은 “국토관리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설물 설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식 기자 <A href="mailto:seek16@hani.co.kr">seek16@hani.co.kr</A>, 사진 충남경찰청 제공
사망·중경상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안면도 국도(77호선)에 안전시설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삼거리에 도로 이탈을 막는 가드레일, 노면 마찰을 늘려 차량 속도를 낮추는 그루빙 시설, 주의 표지판 등이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내리막길인데다 도로가 에스(S)자로 굽어 있고 삼거리를 중심으로 왕복 4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 또한 감소한다.(사진) 이달 8일 새벽에는 엑센트 승용차가 도로에서 벗어난 뒤 전봇대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바람에 차량이 불에 탔고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졌으며, 2011년부터 최근까지 3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도로 관리를 맡고 있는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쪽은 “국토관리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설물 설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사진 충남경찰청 제공
사망·중경상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안면도 국도(77호선)에 안전시설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삼거리에 도로 이탈을 막는 가드레일, 노면 마찰을 늘려 차량 속도를 낮추는 그루빙 시설, 주의 표지판 등이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내리막길인데다 도로가 에스(S)자로 굽어 있고 삼거리를 중심으로 왕복 4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 또한 감소한다.(사진) 이달 8일 새벽에는 엑센트 승용차가 도로에서 벗어난 뒤 전봇대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바람에 차량이 불에 탔고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졌으며, 2011년부터 최근까지 3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도로 관리를 맡고 있는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쪽은 “국토관리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설물 설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사진 충남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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