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민주당 문병호 의원, 인천시장 출마선언

등록 2014-03-03 16:08수정 2014-03-04 15:17

문병호
문병호
문병호 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이 3일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음식점에서 “인천 서민경제를 살려 서민행복도시를 만들고, 민생중심의 정치혁신, 행정혁신으로 새로운 행정 펼치겠다”며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명박 정권 5년간의 비정상적인 정책에 이어 박근혜 정부 출범 뒤에도 더 비정상적으로 가고 있다”며 “6·4 지방선거에서 민생공약 파기로 국민의 염원을 저버린 박근혜 정부를 심판해야 진정한 국민행복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같은 당의 송영길 인천시장도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송 시장이 재정건전화와 구도심 개발, 시민소통, 인사 문제 등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정치혁신, 행정혁신으로 민생불안을 없애고 △시민이 잘 수 있도록 인천의 서민경제를 살리며 △시민을 시정의 동반자로,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끄는 3가지 시정 방침과 10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문 의원은 “가장 강력한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될 것이며, 끝까지 완주하고 본선에서 승리해 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석유 찾아 떠난 대왕고래,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사람들 1.

석유 찾아 떠난 대왕고래,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사람들

홍준표 비서실장, 참여연대 간부 무고 혐의로 고발 2.

홍준표 비서실장, 참여연대 간부 무고 혐의로 고발

‘파란팀’ 울산 관중석에 뜬금 ‘붉은 칠’…팬들은 두고 볼 수 없었다 3.

‘파란팀’ 울산 관중석에 뜬금 ‘붉은 칠’…팬들은 두고 볼 수 없었다

경기도에도 “학생이 없어요”…초·중학교 6곳 폐교, 분당도 1곳 4.

경기도에도 “학생이 없어요”…초·중학교 6곳 폐교, 분당도 1곳

제주항공 참사 11일째 희생자 179명 중 177명 영면 5.

제주항공 참사 11일째 희생자 179명 중 177명 영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