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 북한강 자전거도로가 18일 낮 최근 내린 폭우로 침수돼 곳곳이 파손되고 수초 등으로 흉물스럽게 변해 있다. 강촌 북한강 자전거도로는 홍수위보다 낮아 집중호우 때 침수될 것으로 예측됐고 복구를 되풀이해야 해 예산 낭비 우려가 일어왔다.
춘천/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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