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새달 24일까지 모집
희망제작소(이사장 박재승)가 ‘2013년 목민관학교’ 수강생을 새달 24일까지 모집한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보좌역 등을 준비하는 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지도자 양성학교로 리더십, 정책연구, 토론, 현장사례 연구, 선거전략 실무 등으로 짜인다. 4월5일부터 6월14일까지 15주 과정이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법륜 스님,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과 현직 자치단체장들이 강사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특강도 4월에 예정되어 있다.
희망제작소가 2008~09년 운영한 ‘좋은시장학교’의 수료생 125명 가운데 23명이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02)3210-0909. www.makehope.org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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