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어미소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한 농장에서 낳은 지 1시간이 채 안 된 암송아지의 털을 혀로 핥아 말려주고 있다.
한우 어미소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한 농장에서 낳은 지 1시간이 채 안 된 암송아지의 털을 혀로 핥아 말려주고 있다. 한우 사육 마릿수 과다와 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소값 폭락이 이어지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등급이 낮은 가임 한우를 도태시키는 농가에 장려금을 주기로 하는 등 사육 마릿수 줄이기에 나섰다.
연천/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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