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타이 관광객 600명 조사결과
서울시가 ‘닐슨컴퍼니’에 의뢰해 지난 12월 서울을 방문한 중국·일본·태국인 관광객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국 모두 서울을 방문한 이유로 ‘텔레비전 광고·드라마를 보고 서울이 좋아져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중국·일본·태국 현지에서 ‘2년 이내 해외 방문 경험이 있거나 1년 안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이 향후 1년 이내 가보고 싶은 도시 1위로 뽑혔다고 시는 전했다. 서울을 방문하고 싶은 이유로 중국·태국의 현지인들은 ‘텔레비전 광고·드라마를 보고 서울이 좋아져서’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일본인들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유를 1위로 꼽았다.
강철원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2008년부터 텔레비전·인터넷 광고·스포츠 등을 통한 해외마킹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결과 서울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2년 동안의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도 관광객을 꾸준히 늘리고 이를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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