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창작 스튜디오 3기 작가 모집
금속·설치미술 작가 5명
작업실·재료비 등 지원
작업실·재료비 등 지원
신예 작가들을 선발해 미술계의 주목받는 작가로 키워온 ‘청계창작 스튜디오’가 3기 입주 작가를 뽑는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9일까지 청계천 예술공간 ‘청계창작 스튜디오’의 3기 입주 작가 5명(또는 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계창작 스튜디오는 실험정신이 강한 금속·설치미술 작가를 위한 공간으로 서울 종로구 장사동 청계천 관수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두 5개의 작업·전시 공간이 있다.
입주 작가로 뽑히면 1년 동안 청계창작 스튜디오에 개인 작업 공방(29~49㎡·사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정기 기획전과 입주 작가전을 위한 작업의 재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스튜디오에 상주하는 전문 큐레이터한테서 예술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고, 2회의 전시회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청계창작 스튜디오는 서울시가 시각·금속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신예 작가를 선발해 개인 공간에서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해 왔다. 특히 2009년 2기 작가인 강응구씨는 2009년 ‘포스코 스틸 어워드’에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모집 대상은 1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거주할 수 있는 국내외 작가이며, 매달 15일 이상 스튜디오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14일 열리는 사업설명회와 누리집(sisul.or.kr)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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