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서울~춘천 고속도 통행료 5900원

등록 2009-07-06 22:11

국토해양부가 이달 15일 밤 10시 개통 예정인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승용차 기준 5900원으로 잠정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통행료는 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당 100원 미만 수준에서 세부적인 통행료가 결정될 예정이다.

미사~덕소, 강촌~남춘천 등 10㎞ 이하의 단거리 구간은 출퇴근 교통 이용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저요금인 1000원을 적용하기로 했다. 춘천시가 지역주민 요금할인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춘천권역 주민들은 5200원 정도에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사업 시행자인 서울~춘천고속도로㈜로부터 통행료 변경신고를 접수하는 대로 세부 검토를 거쳐 관보에 게재할 계획이며, 관보에 게재된 이후부터 변경된 요금이 적용된다.

총길이 61.41㎞의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총 2조2725억원을 들여 2004년 8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춘천까지는 70분에서 40분으로 최대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