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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상계뉴타운 9110가구 들어선다

등록 2007-10-15 21:18

상계뉴타운 위치도
상계뉴타운 위치도
임대 1788가구 포함…2016년 입주 목표
서울시 노원구 상계 3·4동의 뉴타운 개발 계획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노원구는 15일 “상계 3·4동 일대 도시 재정비를 위한 ‘상계 재정비 촉진지구 재정비 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 계획은 모두 64만7414㎡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임대주택 1788가구를 포함해 9110가구가 들어갈 주거공간 등을 만들게 된다. 2016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징은 도심 초입부에 이 지역의 랜드마크 성격의 40층짜리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도 테라스형, 타워형 등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를 지음으로써 경관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한 것이다. 또 폭 10m, 길이 1㎞짜리 물길을 꾸미고 1만6384㎡ 크기의 중앙공원을 배치하는 등 특색있는 주거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이른바 양지마을, 합동마을 등의 주민 2만2천여명이 현재 거주하고 있다. 노원구는 내년 하반기에 구역별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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