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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강남에 거대한 춤판 벌어진다

등록 2007-10-11 21:38

12일부터 댄스페스티벌 열려
서울 강남구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코엑스 광장에서 ‘2007 강남댄스페스티벌-춤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탱고를 비롯해 힙합, 벨리댄스, 삼바 등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웬만한 춤은 다 등장해 춤을 사랑하는 이들의 눈길을 잡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치어리더댄스, 콜라텍댄스, 한국무용, 재즈댄스 등도 선뵌다.

첫 날엔 184개팀 1319명이 참가하는 국제댄스 경연대회가 일반부, 장년부, 청소년부, 유소년부 등으로 나뉘어 열리고 이튿날엔 결선이 펼쳐진다. 주최 쪽에서는 행사 둘쨋날인 13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참가자들을 비롯해 춤 전문가 1천여명, 주민 등 모두 3600여명이 한꺼번에 거리로 쏟아져 나와 거대한 춤판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영동대로 14차선 가운데 7개 차선이 통제되고 코엑스 쪽 버스 정류장도 봉은사 방향으로 30m 가량 옮겨 운영된다.

또 사용자 제작 동영상(UCC)으로 제출된 54개팀의 춤 실력을 미리 심사해 이 가운데 뽑힌 15개 팀이 14일 직접 현장에 나와 경연하는 일정도 마련돼 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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