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센터 대강당에서 영상미디어 아카데미 수료식을 기념해 영상제를 열자 많은 노인들이 참석해 직접 만든 영상 다큐멘터리들을 감상하고 있다. 영상미디어 아카데미는 노인세대의 새로운 미디어 문화를 만들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지난 6월9일 시작한 이번 학기엔 21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영상물의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실습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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