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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8월22일~25일 실시…올해는 48만여명 참여

등록 2022-07-20 15:36수정 2022-07-20 15:45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기간이던 2017년 8월22일 오후 서울 사당역에서 지하철 테러대응 훈련이 열리고 있다.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기간이던 2017년 8월22일 오후 서울 사당역에서 지하철 테러대응 훈련이 열리고 있다.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올해 을지연습이 8월2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올해 54번째 맞는 을지연습을 8월22일∼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중앙 정부 중심으로 연습하다 올핸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48만여명이 참여하는 쪽으로 확대한 것이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를 대비해 정부의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벌이는 훈련이다. 공무원 불시 비상 소집, 부서별 전쟁 때 임무 확인 등이 올해 훈련의 주요 내용이다.

정부는 접적 지역 주민의 이동과 포격 대피 훈련도 한다. 군사 상황과 국가비상대비계획의 교차 검증을 위해 한·미 연합연습을 연계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중앙행정부처 기획조정실장과 17개 시·도 부시장과 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2022년 을지연습 전국통제부장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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