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강만길연구지원금’ 양지혜 한국교원대 연구원

등록 2021-11-17 19:09수정 2021-11-18 02:31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2천만원 지원
양지혜 한국교원대 전임연구원. 민족문제연구소 제공
양지혜 한국교원대 전임연구원. 민족문제연구소 제공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이사장 함세웅)은 17일 제14회 강만길연구지원금 수령자로 양지혜 한국교원대 한국근대교육사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양 연구원은 2020년 2월 한양대 사학과(지도교수 박찬승)에서 ‘일제하 일본질소비료㈜의 흥남 건설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보 연세대 교수)는 “일본질소 흥남공장을 소재로 공업사, 지역사, 도시사 등의 시각에서 다면적 접근을 시도하여 공업정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아우르면서 근대의 개발문제와 식민지의 민족문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근현대사 연구의 개척자 강만길 전 고려대 교수(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가 출연한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강만길연구지원금은 최근 1년 동안 국내·외 한국근현대사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한명에게 주며, 지원액은 2천만원이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800살 은행나무 ‘황금기’ 돌아왔다…기회는 단 2주 1.

800살 은행나무 ‘황금기’ 돌아왔다…기회는 단 2주

“‘최순실 국정농단’ 때와 판박이…거짓해명 급급한 윤, 내려와라” 2.

“‘최순실 국정농단’ 때와 판박이…거짓해명 급급한 윤, 내려와라”

대구시국회의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손 떼고 퇴진하라” 3.

대구시국회의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손 떼고 퇴진하라”

교수 사회, ‘윤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으로 시국선언 잇따라 4.

교수 사회, ‘윤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으로 시국선언 잇따라

라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구미 ‘475m 라면레스토랑’ 열린다 5.

라면 어디까지 먹어봤니? 구미 ‘475m 라면레스토랑’ 열린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