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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야생동물

[포토] 얏! 날 보고 웃지 않을 수 있겠어?

등록 2018-11-17 15:21수정 2020-09-16 10:02

[애니멀피플] 제4회 웃긴 야생동물 사진 대회 수상작
기다려! 내가 말해줄께! 대상이자 육상 부문 최우수상에 뽑힌 미국 메리 맥고완의 작품. 제목 Caught in an act.
기다려! 내가 말해줄께! 대상이자 육상 부문 최우수상에 뽑힌 미국 메리 맥고완의 작품. 제목 Caught in an act.
올해 ‘웃긴 야생동물 사진대회(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수상작이 발표됐다.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야생동물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뽑는 이 대회 올해의 대상은 미국의 메리 맥고완이 찍은 동부회색다람쥐다.

영국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폴 존스 힉스와 톰 슬람이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본프리재단과 함께 여긴 웃긴 야생동물 사진대회는 2015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및 후보작 보기 ▶기대하세요, 야생 웃음 폭탄 나갑니다) 이번 대회는 예심을 거친 41편의 후보작들이 경쟁을 펼쳤다. 대상과 육상, 바다, 하늘 부분과 청소년 부분 최우수상을 뽑았다.

까꿍! 하늘 동물 부분 최우수상에 뽑힌 셰인 키나의 작품. 제목 Peek-a-boo!
까꿍! 하늘 동물 부분 최우수상에 뽑힌 셰인 키나의 작품. 제목 Peek-a-boo!
전 세계에서 수천 편의 작품이 몰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 대회는 재미있는 동물 사진을 보고 웃자는 취지만은 아니다. 힉스와 슬람은 이번 대회를 열며 “우스꽝스러운 동물 사진을 보는 것을 넘어 이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야생 보전의 중요성이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 좋겠다”고 밝혔다. 같은 취지에서 지난해와 올해의 우승 후보작은 ‘코미디 와일드 라이프’라는 책으로도 엮여 출간됐다.(참고 Comedy Wild Life)

올해 수상작 및 주요 경쟁작들을 감상해보자.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사진 웃긴 야생동물 사진대회

이렇게 웃어봐! 바다 동물 부분 최우수상에 뽑힌 타냐 후페르만스의 작품. 제목 Smiling Blue Shark.
이렇게 웃어봐! 바다 동물 부분 최우수상에 뽑힌 타냐 후페르만스의 작품. 제목 Smiling Blue Shark.

메렁~ 바니 코살카의 So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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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두통이야! 다니엘 디에르모의 Coastal Brown Bear Cub with head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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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 다람쥐. 게르트 베겐의 sp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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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하세요~ 조나단 아일리쉬의 Drive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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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스텝, 스텝. 마이클 왓츠의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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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번 찍어볼까? 로이 칼리츠의 Wildlife Photogr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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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자 하실까요? 세르게이 사브비의 Martian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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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야생이다! 세르게이 사브비의 This is Sp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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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오셨어! 발테리 물카하이넨의 Mother returned from her parents' meeting from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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