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 동물단체 케어, 구조한 개·고양이 몰래 안락사
동물보호단체 ‘케어’가 보호하던 개와 고양이 상당수를 몰래 안락사시켰다는 내부 직원의 폭로가 나왔다. “박소연 대표의 지시를 받은 간부들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졌다”는 안락사는 “‘치료하기 힘든 질병’이나 ‘순치 불가능할 정도의 공격성’ 등 합당한 이유가 아니라 ‘보호소 공간 부족’”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이 직원은 왜 제보에 나서게 됐는지, 보호고 공간이 부족한데도 왜 무리한 구조에 나서게 됐는지, 그 이유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박선하 피디 sal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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