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으레 생리통이 없는 여성과 그들이 저지르는 생리휴가 악용, 그것만 봐도 우리 사회가 남성을 오히려 역차별하는 사회임을 알 수 있다는 성토가 쏟아진다. 실제로 여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로부터 생리결석을 악용(?)하는 여학생 사례를 듣기도 했다. 현재 제도에 따르면 아이가 아파서 학교...
독서치유 지도사 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독서지도의 심리적 접근을 모색하는 독서치유 지도사 과정(입문반)을 개설한다. 심리적 접근으로서의 독서요법과 심리독서의 치유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다.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를 쓴 김영아 교수가 강의한다. 입문반 수료 뒤 기본반 수강을 할 수 있고, 자격...
생리통이 무척 심하다. 진통제로 견뎌보려다 아이들에게 감정 제어 못 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서 내 한계를 인정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복통’이 심하니 배려해 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다. 문제는 이게 한 달에 한 번, 그것도 3~4일간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이다. 급기야 이듬해 우리 반 학생들을 위해 기존 반 학생이 ...
“2015 개정교육과정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핵심개념’이 교과마다 등장한 것이다. 각 교과 단원에서 가장 열쇠가 되는 개념을 추출해서 제공했다. 그리고 핵심개념마다 성취 기준도 제시했다.” 정창규 교사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바뀐 교과서는 이전에 1단원, 2단원, 3단원, 4단원...
핀란드,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오래전부터 중요하게 다뤄왔다.핀란드는 초등 3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에서 ‘기사 읽고 뉴스 만들어보기’ 등을 꽤 중요하게 가르친다. 1970년 개정 교육과정부터 ‘뉴스 활용’을 포함했을 정도다.김아미 경기도교육연구...
‘학습독서 지도사’ 설명회 열어 한겨레교육이 3월8일(목) 오전 10시30분에 ‘학습독서 지도사’ 설명회를 연다. 학습독서의 의미와 필요성, 지도사의 의미와 역할, 활동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다. 학습독서란 공부를 할 때 직접적으로 필요한 ‘학습인지’의 발달을 돕는 독서법으로 알려져 있다. 설명회는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