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스쿨’ 수강생 모집 한겨레교육이 ‘이준구의 드로잉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마다 높은 만족도로 운영 중인 ‘이준구의 드로잉 스쿨’은 자유로운 데생을 배우는 창작 드로잉, 이미지 시각화를 익히는 비주얼 텔링, 소묘의 기본기를 닦는 베이직 드로잉으로 구성돼 있다. 3월16일부터 진행한다. 문의 및 신...
학기 초가 되면 주변 학교의 선생님이나, 만난 적은 없지만 학교도서관에 관심 많은 분들이 종종 필독도서 목록을 요청하십니다. 제주도에 계신 선생님께서도 전자우편으로 문의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매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저에게는 필독도서 목록이 없기 때문이지요. 예전에는 필독도서 목록이 있...
말을 주고받는 것도 배워야 잘할 수 있다. 기분 내키는 대로 말하는 건 대화가 아니라 ‘감정 배설’일 수 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온갖 학원과 공부법에 ‘투자’하는 부모들이지만 정작 평생 필요한 대화법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 말에 아이는 새로운 꿈을 꾸기도 하고 좌절을 경...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나와 다른 성별은 어떤 점이 불편할까’에 대해 생각해봤다. #남자여서 이럴 때 불편하다!(예측) : 대변 보려면 휴지 들고 가야 하니까 사람들이 다 안다, 잘 때 몽정한다, 포경수술 해야 한다, 뻥 뚫린 화장실, 키 크고 힘이 세야 한다는 고정관념, 술·담배 배워야 한다는 생각, 남자가 ...
“십대들의 마음은 십대가 제일 잘 알죠.”5년 동안 또래상담을 해온 평택 청담고 3학년 윤성준군의 말이다. 청소년 시기를 거쳐 오며 숱한 고민의 밤과 해결의 아침을 보냈을 또래상담자 학생들. 이들은 자녀나 제자와 기탄없이 대화해보고 싶은 어른들에게 ‘우리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추천한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