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남기씨의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서울대병원 신경외과장)가 “병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심지어 고인의 사망 책임을 유가족에게 돌린 데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족들이 적극적 치료를 원치 않아 병사했다니 그럼 백남기씨는 유족이 죽인 거냐”며 반발했다. 서울대병...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이 청와대 보고를 위해 식당칸 ‘에어포켓’(뒤집힌 배 속에 남은 공기) 공기주입에 성공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무인로봇이 선체 내부에 진입했다는 발표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2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