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부산 해운대구 지부가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통합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와 민주노총에서 탈퇴한다. 전공노 해운대구 지부는 22일 전공노와 민주노총 탈퇴를 묻는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전체 조합원 693명 가운데 628명(90.6%)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63명(73.7%), 반대 164명(26.1%), 무효 1...
길거리에서 숨져간 노숙인을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연 사람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2일 저녁 8시께 서울역 광장에서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를 열던 이동현 홈리스행동 상임활동가 등 12명을 미신고 불법집회를 열었다는 혐의로 강제 연행했다. 홈리스행동, 빈곤사회연대, 인도주의실...
정진임(26)씨는 지난 11월16일 밤 9시께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다 1시간 동안 열차 안에 갇히는 경험을 했다. 서울역에서 남영역 방면으로 가던 열차가 고장이 나 지하에서 갑자기 멈춰섰기 때문이다. ‘5분 뒤 정상 운행된다’는 방송이 나왔지만 열차는 30분이 넘도록 움직이지 않았다. 정씨는 “일부 승객들은 철로에 ...
자신들의 언어를 표기할 문자로 한글을 공식 채택한 인도네이사의 찌아찌아족이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과 ‘만난다’. 서울시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의 아미룰 타밈 시장과 찌아찌아족 대표, 교장, 학생 등 9명이 문화교류 확대 등을 위해 21∼26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방문단은 22일 오세훈 ...
서울시가 배달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50㏄ 미만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바꾸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10년에 모두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버스, 관용 전기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차량을 서울 시내에 보급하고, 전기차 운행에 필수적인 전기충전기 등 기반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를 졸업한 한동관(19)씨는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학원·과외 등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올해 3월 서울대 의예과에 입학했다. 한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서산에 있는 동네 학원을 다녔지만, 고등학교 2~3학년 과정이 없어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며 “대신 2학년때부터 하루에 1시간 정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맞은편 옛 세운상가 터에 고층 건물을 세우려는 서울시의 사업 계획안이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세번째로 보류됐다.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역사적 환경을 보호하는 데 신경쓰지 않고 고층건물을 세우는 데만 집착한다고 비판했다. 문화재청은 “12월9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사...
프랑스 정부가 외규장각 도서에 대해 처음으로 ‘약탈’임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프랑스 정부는 ‘외규장각 도서는 프랑스의 국유 재산이 되었기 때문에 반환할 수 없다’는 기존 견해를 되풀이했다. ‘문화연대’가 2007년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외규장각 도서 반환 소송’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중호 변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