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차맹기)는 100억원에 가까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박헌준 현대종합상조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회장 등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납품 단가를 부풀리거나 부동산을 사들이며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방법 등으로 94억원가량의 공금을 횡령한...
서울대 일부 교수들이 기업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많게는 1억원 이상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19일 공개한 ‘서울대학교 교원의 영리 및 비영리기관 겸직 현황’을 보면, 지난 8월 현재 서울대 교원의 20%에 달하는 411명이 영리 및 비영리 기관의 직을...
서울시가 홍익 초·중·고 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마포구 성미산 터를 지난해 용도변경 해줄 당시, 홍익대 휴직 교수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으로 참여해 홍대 쪽 견해를 대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이해당사자가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고 있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서울대를 국가기관에서 법인으로 전환시키는 내용의 정부 법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가운데 ‘법인화’ 대신 ‘자율형 국립대’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서울대법인화반대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2일 서울 신림동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서울대 발전 방향에 대한 교수·직원·학생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
1000번에 가까운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딴 차사순(69·전북 완주군·사진) 할머니에게 공짜 승용차가 생겼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60번 만에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한 차 할머니에게 6일 흰색 쏘울 승용차를 선물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차 할머니를 광고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뒤 이 광고에 한 달 동안 매일 100개가 넘...
검찰이 한 피의자를 상대로 5번째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각하’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수석부장판사 이병로)는 14일 서울서부지검이 여중생 김아무개(16)양의 시신을 훼손하고 한강에 내다버린 혐의(사체유기 등)로 청구한 이아무개(19)씨의 구속영장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기각’이 아닌 ‘각하’라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