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인권위 노조 간부 해고에 항의하며 1인 시위를 벌인 직원들을 상대로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국가인권위원회지부는 성명을 내어 감사 중단을 요구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13일 “인권위 행정법무 담당관실에서 1인 시위를 벌인 직원들의 징계 여부를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4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정당을 아우르는 진보진영의 상설 연대 조직체가 8일 출범했다. 진보진영 내 여러 정파를 망라하기로는 1987년 이후 처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의 ‘진보연대’라는 연대 조직체가 있었으나, 민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네번째 카이스트생 박아무개(19)씨가 뛰어내린 곳은 인천 만수동이다. 자신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이다. 주변 사람들은 대학생활 내내 무한경쟁에 내몰리며 괴로워하던 박씨가 행복했던 옛날을 떠올리며 고향 동네를 찾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박씨는 전국에...
구조조정을 당한 노동자의 건강과 심리 변화에 대한 연구가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국외에서는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 미국 의학전문지 <역학과 공중보건>(JECH)은 2008년 5월호에 스웨덴 중년 남성 4만932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실었다. 이에 따르면 90일 이상 실직을 경험한 남성은 이후 8년 동...
지난 2월 중순 상명대학교 음대 학생회는 일주일 동안 등록금 인상 반대 운동을 벌였다. 음대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고 나선 것은 드문 일이다. 김세아 상명대 음대 학생회장은 “올해 상명대가 등록금을 3.9% 인상한 것에 대해 다른 단과대 학생회와 연대해 인상 저지 운동에 나섰다”며 “음대의 경우 한 학기...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이날도 ‘애교 있는’ 거짓말들이 다양한 화제를 뿌렸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영향으로 그 전파력이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띄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청와대가 4대강 사업과 부자감세를 전격 철회하고 그 예산을 복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휘발유에 유사 휘발유를 섞어 판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주유소 운영자인 이아무개(50)씨와 종업원 박아무개(2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씨 등은 인천시 서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일반 휘발유에 솔벤트와 톨루엔 등으로 만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휘발유에 유사 휘발유를 섞어 판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주유소 운영자인 이아무개(50)씨와 종업원 박아무개(2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씨 등은 인천시 서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일반 휘발유에 솔벤트와 톨루엔 등으로 만...
‘자신이 근무하는 재단 관련 일은 바깥에 대고 입도 뻥끗하면 안된다?’ 연세대학교 재단의 한 직원이 자신과 함께 일했던 동료의 죽음에 대해 언론과 통화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다. 재단 쪽은 이 직원을 해임하려고 재단 정관에도 어긋나는 규정을 새로 만들기까지 했다. 지난해 10월28일 순천향대학교 노아무개(39·...
서울대 총동창회가 올해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선물한 역사책이 보수 성향이 지나친 내용을 담고 있어 학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대 총동창회는 이달 초 학부 새내기 3289명에게 한국 근현대역사서 <대한민국 이야기>를 1권씩 나눠줬다. 이 책은 서울대 경제학과 이영훈 교수가 식민지근대화론 등 보수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