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1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서해5도, 북한이 30~70㎜(제주도 산간 많으면 120...
KBS의 한 간부가 막내 기자들의 세월호 보도에 대한 반성문을 공개 비판하고 나서, 다른 사내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지난 9일 성창경 KBS 디지털뉴스국장이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공개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 글은 지난 7일 KBS 1~3년차 기자들이 반성글을 올린 지 하루 만인 ...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정미홍(56) 전 KBS앵커가 SNS에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일당 6만원’에 동원됐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해당 글을 지우고 사과했다. 정미홍 전 앵커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
안녕하세요. 여론미디어팀 김효실입니다. ‘여론미디어팀’은 미디어 정책·비평을 다루는 곳입니다. 언론이 언론을 취재해요. 덕분에, 취재원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너네나 잘해!”입니다. <한겨레>도 완벽할 순 없기에 마음이 좀 쑤시지만, “너도 나도 같이 잘하자고~”란 답으로 멘탈을 보호하며 다른 언론사 ...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박성미(35)씨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렸다. 28일 저녁 6시23분께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 다시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다. 글의 원작자 박씨가 직접 올린 것이다. 박씨는 “...
<피디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2008년 4월 방영)을 연출한 조능희 당시 책임피디가 <문화방송>(MBC) 사쪽으로부터 또다시 정직 4개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번엔 회사에 알리지 않고 외부 언론과 인터뷰했다는 이유다. 사쪽은 2011년 광우병 편 보도와 관련해 조 피디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