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KBS) 3라디오(FM 104.9㎒·AM 1134㎑)는 한국어-베트남어 이중 언어 방송을 3일 신설한다. 박노원 아나운서와 베트남 출신 여성 진행자인 타잉흐엉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진행하는 <씬짜오! 한국이 좋다>(‘씬짜오’는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베트남어)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30분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