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인 롯데 선수들은 24일 낮 12시 야구장에 모였다. 일부 선수들은 오전 10시부터 나와 몸을 풀기도 했다. 평소 같으면 오후 1~2시에 나왔을 터. 생체리듬은 깨져 있었다. 주중 오후 3시 경기. 설상가상으로 경기 초반 비까지 내려 그라운드 흙까지 질퍽였다. 선수들 집중력은 흐트러져 있었다. 두산 선발 이현호는 4...
“5위 경쟁팀 들은 계속 밑으로, 밑으로만 간다.”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 프로 사령탑의 말이다. 롯데, 에스케이(SK), 기아(KIA), 한화 등 와일드카드 경쟁 팀들이 ‘치열하다’는 말이 무색하게 계속 지고만 있는 것에 빗대 한 말이었다. 지는 경기가 이어지면서 5강 경쟁 팀들의 승률은 날마다 떨어지고 있다. 22...
이승엽도 없고, 구자욱(이상 옆구리 통증)도 없다. 외국인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도 오른 어깨 피로 누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이래저래 팀 상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는 법. 차우찬이 부상 병동인 삼성 라이온스 구하기 선봉에 섰다. 차우찬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엔...